<오늘의 묵상:소명♥사도행전 1:3>

출처 : https://youtu.be/wVf-W4tZceY

성경의 전체 흐름을 모르고 성경을 읽으면 엉뚱한 결론을 내리고 방향마저도 틀어집니다. 이것이 말씀이 흘러가는 전체를 봐야 할 이유입니다. 또한, 말씀에는 오늘 내가 가는 현장과 내가 있는 시간표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이를 보고 소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 속 인물들은 어떻게 소명을 발견했을까요?

[1] 그 자리에 있는 것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셉의 경우 왜 자신이 노예로 팔려오고 감옥에 있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에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신의 자리를 알았던 것처럼 나도 오늘의 자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2] 그 시간에 있는 것
감람산에서 천명을 받은 사도와 제자들은 마가다락방에 모여 오로지 기도하면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렸습니다. 이곳이 최고의 현장의 되었습니다. 그 자리, 그 시간에 있던 각 사람 위에 성령의 불 같은 바람 같은 역사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도 성령 충만이라는 이 체험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시간에 있으면 반드시 받게 될 것입니다.

[3] 그 사건 속에 있는 것
성경속 인물들의 인생은 늘 고통의 연속처럼 보였지만, 그들은 오히려 늘 최고의 응답 가운데 있었습니다. 가짜 행복과 성공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최고의 축복과 응답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이 축복은 이미 나에게도 와있습니다. 이를 믿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이 하나님께서 허락한 일임을 기억하면 됩니다.

[기도] 오늘도 내가 있는 시간표를 보는 눈이 열리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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