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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안광(眼光)이 지배(紙背)를 뚫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책을 읽는 사람의 눈빛이 종이 이면까지 꿰뚫어 본다는 말입니다. 즉 글자만 보지 않고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려고 노력한다는 말입니다
영어 속담에도 "Read between the lines"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줄과 줄 사이의 빈칸을 읽는다는 말인데 이 또한 종이 위에 써져있는 글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고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기술사 공부를 한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저 "말과 글자"에만 매달리는 것을 볼 때 저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말과 글자"에만 매달리다보면 어쩔수 없이 앵무새 연습만 하게 되는데 그렇게 몇 년간 공부하다가 시험에 몇 번 떨어지면 스스로 좌절해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술사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지금 어떤 식으로 공부하고 있는지 스스로 진지하게 반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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