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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_IT방향읽기/IT문제점과 개선방안

교회 앞으로 등하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전도하는 방법

by _><-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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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disciple.com/ArticleView.asp?AID=5827

 

마음으로 만나는 청소년 전도법 - 디사이플

교회학교클리닉 마음으로 만나는 청소년 전도법 2014년 04월 문근식 목사_ 성서교회 요즘 전도가 잘 안 되는 시대에 살다 보니, “전도가 어렵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중에서도 청소년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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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담배피우는 학생들을 보면 지적하는게 아니라 귤이나 컵라면 같은 것을 사서 전해줘라.

 

아이들이 자주 모이는 곳으로 가라

전도가 목적이면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야한다.

아이들이 모이는 곳은 바로 '어른들이 잘 안 가는 곳'이다.

어정쩡한 시간이나 학교 파하고도 집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모이는 곳

 

청소년은 항상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아이들이다.

그럴 때 조그만 간식을 들고 찾아가보라. 처음에는 어색해서 말도 트기 어려울테니, 그냥 주고 인사만 하고 와라.

며칠 후에 또 가보라.

한 두번 주다보면 알아서 아이들이 먼저 알아볼 것이고, 어느새 아치 친구들까지 호감을 느끼고 당신을 대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너무 복음만 전하려고 하지 마라.

주 1,2회 밤에 나가서 간식 주고 오면 된다. 한달 안에 아이들과 얼굴을 틀 것이고,

그때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해도 다 들어줄 자세가 돼 있을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과 안면을 트게 되면 적당한 날을 잡아서 교회로 한번 초청해라.

아이들이 일어나기 힘든 주일 아침 시간이 아니라, 서로 한가한 시간을 잡아서 오라고 해야 한다. 

그냥 간식 먹고 쉴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밥을 먹여주고 싶으면 가까운 중국집에서 시켜다 줘도 좋고

아이들끼리 그룹을 지어서 오면 자기들끼리 수다떨면서 놀게된다.

 

그렇게 교회로 발을 디딘 아이들은 그 뒤로도 알아서 자기들끼리 교회를 차장오게 돼 있다.

그럼 아이들과 시간을 약속하고 조촐하게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하면 된다.

 

성경공부를 약 10주 정도 완주한 친구들은 방학 때 1박 2일로 MT를 데려다 준다거나 하면 개근하는 분위기도 만들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는 자기들끼리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터질만큼 행복한 일이다.

교회 목사님이 대신 허락을 받아줄테니 모임에 충성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다.

MT를 가더라도 숙박비는 아이들이 치르게 하는게 원칙, 대신 차량과 음식재료비는 제공하자.

 

오고 싶은 교회로 만들어라.

잠언 14장 4절 :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아이들이 없으면 교회는 깨끗하겠지만 우리가 추구해야할 목표는 이이들 때문에 교회가 더러워져야 한다.

아이들이 오고 싶어 하는 교회는 언제든 들어와서 심심하면 수다 떨고, 답답하면 기도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아이들이 마음 편히 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줘라.

 

'열정은 목소리가 큰 것이 아니라 지치지 않는 것' 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을 전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이들을 위해 '기다릴 줄 아는 분들'이었다는 것이다.

눈앞의 열매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분들이었고 주변의 칭찬이나 항의에도 흔들림 없는 분들이었다.

 

낙심하지 말자.

갈라디아서 6장 9절의 말씀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약속하고 있지 않은가.

눈물로 뿌린 씨앗은 반드시 언젠가 열매를 맺게 되어 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 밤부터 우리들의 집 주변이나 교회 주변의 아이들에게 줄 간식을 들고 밤 나들이 나가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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