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붓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액티비티 체험 후에 사누르로 이동을 한다.
ATV와 약 3시간 코스인 뜨라가자강래프팅을 했다.
BMW업체를 통해 예약했고 캐리어와 짐을 차에 실어놓을 수 있어서 편하게 이동했다.
https://maps.app.goo.gl/y73sjsqbWLfWTPcs9
BMW Rafting · Karangasem Regency, B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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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는 거의 모든 사진이 흔들렸다.
가이드님의 사진 스킬이 참 중요하다.
4륜 구동 바이크로 대나무와 부딪히기도 하고 바이크가 고장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다치지 않고 무사히 체험을 마쳤다.
래프팅을 처음 해봤다.
가이드가 한국어로 앞으로, 뒤로, 스탑, 뒤로 눕기를 가르쳐줬다.
앞으로라고 외칠 때 그냥 젓기만 했는데 계속 배가 바위 사이에 멈춰서 가이드가 한마디를 했다.
'Papa Please I need your help.'
앞으로, 뒤로, Stop이라고 하는말들은 배가 돌 사이를 지나가기 위한 point에 도달하기 위해서 외치는 건데
내가 내 맘대로 젓다가 멈췄다가 하다보니 계속 돌 사이에 걸리는 거였다.
깨달음을 얻은 후에는 가이드님의 말에 따라 적극적으로 노를 저어 마지막까지 무사히 마쳤다.
총 18km, 2시간 30분 코스로 중간에 폭포에서 약 15분 정도 쉬고
중간에 2번정도 3m 슬라이드가 있었다.
중간에 들린 폭포
https://maps.app.goo.gl/mfXcXcBH6k56JDmG7?g_st=ac
Telaga Waja Waterfall · Karangasem Regency, B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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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
물이 깊지 않았는데 물속이 잘 안보이고 바위가 많아 조심..
래프팅을 마치고 샤워장에서 수건을 제공해줬는데
다 쓴 수건을 그냥 깔끔하게 접어서 여러사람들이 계속 사용하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