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2일차

문둑에서의 아침은 새, 개, 오리, 닭이 우는 소리로 새벽부터 일어날 수 있었다.
유기농 농사를 지어서 오리들이 벌레들을 잡아먹으러 다닌다. 
 

 
문둑 근처에 멋진 폭포들이 많아서 폭포트래킹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발리 행사가 있는 날이라 고젝으로 드라이버를 부를 수가 없어서
숙소 근처에 있는 폭포를 찾아 걸어갔다.
https://maps.app.goo.gl/rsbQqhqkQzqzKUkG9

Pesiraman Natural Water Slide · P2MM+6GV, Banyuatis, Kec. Banjar, Kabupaten Buleleng, Bali 81152 인도네시아

 
비가 오지 않은 건기 막바지라 물이 많지 않았고, 물가에 쓰레기들이 많아서 수질도 좋지 않았고
구글맵을 따라 걸었는데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찾지 못해서 폭포 위만 보고 와서 많은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숙소가 멋있어서 숙소에서 논뷰와 풀장에서 수영을 하며 숙소 놀이를 했다. 

저녁에는 숙소에서 안내해준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조미료 없이 모든 양념을 직접 만들어서 요리했다.

Appetizer, Main요리 2개, Desert 총 4가지 요리를 만들었다.
 

Appetizer로는 Chichen soto를 만들고
Main Dish로는 SATAY와 Chichen Curry를 만들었다.
SATAY가 꼬치구이라 맛있었다. 
땅콩을 코코넛 오일에 넣고 볶은 후 가루로 빻아서 다시 쫄여서 땅콩소스를 만들고
닭꼬치를 만들어 맛있는 꼬치구이를 만들었다.
 

디저트로는 Dadal Guling을 만들었다.
코코넛기름과 브라운슈거, 코코넛을 튀겨서 속을 만들고
타피오카 전분으로 반죽을 해서 아래처럼 롤을 만들어 먹었다.

타피오카 : https://g.co/kgs/kcLF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