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체기 : 살빠지는 신호는?

체중감량의 정체기가 나타나는 경우는
골격근의 증감과 체지방의 감소가 교차되면서 나타난다.

다이어트를 성공과 실패로 가르는 기준은 바로 체중조절점(Set Point)에 달려있다.

첫번째 나타나는 체중조절점을 넘어야만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동일한 노력을 해도 특정 체중 밑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기간이 7일이상 경과하면 정체기라 판단할 수 있다.

몇주 또는 몇달간 정체기가 지속될 수도 있다.

체중정체기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체형이 변화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체형이 변화되면 체중이 일정 이상으로 늘지 않게 막아준다.
그래서 정체기에 체지방이 더 잘 탄다고 한다.

정체기 막바지에 나타나는 신체증상은
1. 식욕증가
2. 힘없음
3. 어지러움 등이다.

체중정체기는 항상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몸의 조절 반응이다.

초기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소비하던 극격 감소기가 지나면 지방이 연소된다.
지방은 1kg을 연소시키려면 약 9000kcal를 소비해야한다.
즉 동일한 운동을 해도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진다.

지방과 함께 근육도 함께 빠지기 때문에
기초대사량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체기에는 추가적은 근력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려주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체기를 극복하는 팁>

1. 근련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한다.
- 다이어트로 줄어든 근육량을 늘려줘야 함
2. 운동순서와 방법에 조금씩 변화를 준다.
3. 3일에 한번씩 고강도 운동을 한다.
4. 꾸준히 운동을 한다.

<생활습관 바꾸기>

1. 일찍 잠자리에 든다.
-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렙틴이라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식욕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2. 운동은 모든 일정보다 먼저 시작하고 마무리한다.
3. 공복에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다.
4. 몸에 좋은 식단을 유지한다.
- 과자나 간식보다 방울토마토, 베리류, 삶은 브로콜리처럼 가공되지 않은 저칼로리 과일, 채소류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