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ISMS-P 인증심사원 필기시험 후기

ISMS-P 인증심사원 시험이 생긴 이후 꾸준히 시험을 봤다.

처음에는 심사기준 가이드문서만 봤고,
이후에는 모의고사 책을 보기도하고
엑셀로 인증심사 항목과 결함항목을 외우기도 했다.

이번 시험에는 2024년, 2025년에 발행된
"ISMS-P 인증심사원 자격검정 실전모의고사" 2권을 사서 풀었다.
각각 4회분의 모의고사가 있었고
1회차는 '24년과 '25년이 동일하게 작성되어 있었다.

변경된 법규나 시험에서 헷갈릴만한 문제포인트를 확인하는데는 도움이 되었다.

시험당일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2페이지를 읽어야하는 문제는 간단히 살펴보고 쉽게 결함항목을 찾을 수 있는 문제는 풀고, 네트워크 구성이나 방화벽이나 Security Group 등의 정책 등을 분석해야하는 문제는 나중에 풀기위해 표시하고 넘어갔다.

빠르게 읽고 풀었는데 50번 문제를 풀고보니 표시된 문제는 약 10개, 시간은 1시간 40분이 지나있었다.

마킹을 하고 10분동안 시간이 걸리는 10문제를 거의 감으로 풀어냈다.

특히 ㄱ,ㄴ,ㄷ,ㄹ,ㅁ 등 틀린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들이 참 어려웠다.

합격을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이나 용어 등에 익숙해야하고
속독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인증 가이드를 출력해서 원노트를 만들고
모의고사 2권을 풀며 포스트잇으로 관련 내용을 정리했는데도 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시험을 계속 준비하되
난이도가 쉬운 회차가 나올 때까지 계속 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8월 8일 결과를 기다리며..